[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완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LG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첫 경기에서 1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켈리는 7이닝 1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선이 7득점을 지원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타선은 16안타 6사사구를 얻어내며 13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켈리가 정말 훌륭한 피칭을 해줬다. 타자들도 골고루 잘해줘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원정경기까지 열렬한 응원해주신 팬 분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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