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이 지난 3일 개봉을 한 영화 ‘생일’에 출연해 인상을 남겼다.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소현은 과거에 입은 상처로 인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주은빈 역을 맡았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권소현은 이번 ‘생일’에서 전도연, 설경구와 호흡하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달한다. 배우로서 더 성숙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생일’은 3일 개봉, 현재 상영 중이다. 한편, 권소현은 향후 차기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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