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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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기태영, 김하경과 다정한 모습 '관계 급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04 10:08 / 기사수정 2019.04.04 10:0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세젤예' 차도남 기태영이 '따도남'으로 180도 변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측은 4일 그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김유진(기태영 분)과 강미혜(김하경)의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앞서 강미혜는 가족들에게 드라마 작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전 남자친구 방재범(남태부)과 자신이 비교를 당하자 크게 분노했다. 자극을 받은 그는 새로 쓴 원고를 들고 출판사 편집장인 김우진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에게 가치 없는 쓰레기라는 혹평을 듣게 됐다.

특히 과거 소설가로서 강미혜의 가치를 진심으로 알아준 이가 바로 김우진의 아버지였기에 그와 정반대인 아들의 싸늘한 반응은 더욱 그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여기에 한없이 이해타산적이고 매정한 김우진의 성격은 강미혜의 마음에 한층 깊은 상처를 입혔다.

이 가운데 포착된 두 사람의 오붓한 모습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줄곧 냉정함을 고수해왔던 김우진의 부드러운 표정과 즐거워하는 강미혜를 통해 얼음장처럼 차갑던 이들에게 일어난 급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강미혜를 업은 채 걷고 있는 김우진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까지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두 인물 간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이들이 가까워진 데에는 엄청난 반전 또한 숨겨져 있으니 방송에서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콩달콩한 기류를 풍기는 기태영과 김하경의 모습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세젤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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