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랬더니 럭비"…송일국, 늠름해진 삼둥이 근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훌쩍 큰 삼둥이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보팝콘 들고 '덤보' 보고 나오는 길에..경기장투어 간판이 보여서 큰 기대 안 하고 축구장이나 보여줘야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더욱 늠름해진 대한, 민국, 만세가 행복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삼둥이는 사진 마다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송일국은 "생각 외로 아이들과 정말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네요"라며 "축구하랬더니 럭비하는 삼둥이"라고 덧붙이며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삼둥이 근황을 밝혔다.

송일국은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 슬하에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송일국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