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한태웅이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농부 한태웅이 울산 우가마을에 나타났다. 한태웅은 쌀을 어깨에 지고 등장했는데, 한 집으로 자연스레 들어가 곳곳을 살폈다.
뒤이어 박나래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한태웅을 발견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나래는 "태웅아 너 여기 사는 사람 같다"고 했고, 한태웅은 "오랜만에 뵙는다"고 인사했다.
박나래와 한태웅은 근황을 물었다. 통학 거리 때문에 농고와 공고를 고민했던 한태웅은 "고등학교는 공고로 갔다. 대학은 그래도 농대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어 "내 고수밭 어떻게 됐냐"고 했다. 한태웅은 "갈아엎진 않았다. 흙에 묻어버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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