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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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사랑을 담은 응원...비올레타 무대 최초 공개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4.01 19:55 / 기사수정 2019.04.01 20:0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아이즈원이 컴백했다.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컴백을 알렸다.

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아이즈원 컴백쇼가 공개됐다. 아이즈원은 신곡 '하늘위로' 무대로 컴백쇼를 열었다. '하늘위로'는 팬들을 향한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낸 아이즈원의 팬송이다.

무대를 마친 아이즈원 멤버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채원은 "저희가 오늘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신곡 무대부터 특별한 이벤트까지 놓치지 말아달라"고 예고했다.

이어 보여준 무대는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였다. 무대 후 아이즈원 멤버들은 '제발 보여줘 아이즈원' 시간을 가졌다. 권은비는 팬들의 요청을 차례로 읽었다. 첫 번째 요청은 '앨범 발매일이 만우절이니까 거짓말을 해달라'는 것. 

권은비는 "거짓말하면 예나"라고 했다. 최예나는 "저는 사실 오리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거의 가족인데 싫어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야부키 나코는 "저는 사실 아이스크림을 안 좋아한다"고 했다. 



두 번째 요청은 "작년 유리 생일날 채원이가 롤링 페이퍼에 '처음 봤을 때 나랑 비슷한 아이네'라고 적었는데 어떤 면이 비슷하다고 느꼈나요? 궁금해서 잠이 안 와요"였다.

김채원은 "유리를 처음 봤을 때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다. 성격이라든지 취향이 비슷하더라. 그때부터 유리에게 관심이 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세 번째 요청은 '본인 파트는 아니지만 불러보고 싶은 파트는'이었다. 안유진은 "이 질문에 답을 꼭 하고 싶다. 채원 언니 파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채원 언니가 먼저 한 소절 보여주면 따라 해보겠다"고 했다. 이어 김채원이 자신의 파트를 불렀고, 안유진이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신들의 만찬'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컴백 전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멤버들은 일본 활동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권은비는 야부키 나코에게 "한국 활동, 일본 활동 모두 했잖나. 어땠냐"고 물었다. 야부키 나코는 "둘 다 재밌다. 다른 부분도 많이 있는데 어떤 거든 재밌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일본 활동하면서 유닛으로 나눴잖나. 나는 히토미랑 같은 팀이었다. 히토미가 많이 알려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야부키 나코는 "한국에서 활동할 때는 한국 멤버들이 항상 도와줬다"고 화답했다. 또 히토미는 "한국 멤버들이 일본어 잘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이즈원은 김민주, 혼다 히토미가 작사에 참여한 'Really Like You'를 비롯해 타이틀곡 '비올레타'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즈원은 1일 오후 6시 '하트아이즈'(HEART*IZ)를 공개했다. '하트아이즈'에는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해 모두 8곡이 담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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