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채원이 조유리를 언급했다.
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아이즈원 컴백쇼가 공개됐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제발 보여줘 아이즈원' 시간을 가졌다. 권은비는 팬들의 요청을 차례로 읽었다.
두 번째 요청은 "작년 유리 생일날 채원이가 롤링 페이퍼에 '처음 봤을 때 나랑 비슷한 아이네'라고 적었는데 어떤 면이 비슷하다고 느꼈나요? 궁금해서 잠이 안 와요"였다.
김채원은 "유리를 처음 봤을 때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다. 성격이라든지 취향이 비슷하더라. 그때부터 유리에게 관심이 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세 번째 요청은 '본인 파트는 아니지만 불러보고 싶은 파트는'이었다. 안유진은 "이 질문에 답을 꼭 하고 싶다. 채원 언니 파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채원 언니가 먼저 한 소절 보여주면 따라 해보겠다"고 했다. 이어 김채원이 자신의 파트를 불렀고, 안유진이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즈원은 1일 오후 6시 '하트아이즈'(HEART*IZ)를 공개했다. '하트아이즈'에는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해 모두 8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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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