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NCT 127 멤버 해찬이 오랜만에 공연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해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 12월 19일 NC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해찬이 최근 공연 준비 중 정강이뼈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며 해찬의 부상 소식을 밝혔다. 이로 인해 해찬은 연말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며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왔다.
한동안 볼 수 없던 해찬은 30일 NCT 127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찬이가 돌아왔습니다! 일본투어 마지막 공연의 첫날인데 이렇게 마지막 공연이라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인 거 같아요"라며 깜짝 공연 참여 소식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해찬은 1일 "여러분 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한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해찬은 무대 화장을 하고 자신을 위해 팬들이 든 종이카드를 들고 있다. 그는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로 "이 마음 잊지않고 열심히 할테니까 함께해주세요.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해찬이 속한 NCT 127은 일본에서의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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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