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공유가 3월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2위, 배우 박보검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공유가 1위, 백종원이 2위, 박보검이 3위에 등극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남자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량으로 측정한 커뮤니티 지수로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1위 공유는 참여지수 13만6447, 소통지수 56만4866, 커뮤니티지수 61만1086으로 분석됐다. 이어 2위 백종원은 참여지수 14만419, 소통지수 36만9323, 커뮤니티지수 27만5472를, 3위 박보검은 참여지수 8만922, 소통지수 31만8961, 커뮤니티지수 28만4449를 나타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19년 3월 남자 광고 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가 1위를 기록했다. 공유의 광고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설레다, 좋아하다, 멋지다'가 높았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2.01%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공유와 백종원, 박보검에 이어 10위까지는 축구선수 손흥민, 이병헌, 강다니엘, 류준열, 차승원, 이동욱, 유재석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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