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생일', 관객 호평 릴레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의 '가족 관람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설경구, 전도연의 필모사상 가장 뜨거운 열연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생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가족 관람 추천 영상은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진심 가득한 특별한 리뷰가 담겨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리뷰가 포토월 한 가득 채워지는 과정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생일'을 보고 난 관객들에게 "'생일'을 누구와 함께 보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한 관객은 "가장 먼저 가족들이 생각났다"고 얘기하며 세상 모든 가족들에게 전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세대를 막론하고 "가족이 같이 와서 서로 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 "꼭 어머니 손을 붙잡고 같이 보고 싶다", "한 번 더 생각하는 의미로 가족들과 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해 온 가족이 같이 봐야 할 따뜻한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정윤철 감독은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 대해 "생일 파티에 같이 초대된 듯한 생각이 들어서 같이 울고 웃으면서 마음 속에 있었던 한도 많이 풀린 것 같고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혀 한국영화 사상 가장 폭발적인 엔딩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설경구, 전도연 등이 출연한 '생일'은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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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