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장희진, 'X맨' 이후 14년 만에 처음 봤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런닝맨' 우주소녀 보나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장희진, 김재영, 우주소녀(WJSN) 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희진은 "굉장히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게 됐다"고 수줍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장희진을 신인 시절 'X맨' 이후로 처음 봤다"고 14년 만에 '런닝맨'에서 만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에 이어 영화 '돈'으로 돌아온 배우 김재영이 출연해 차가운 외모와 상반되는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우주소녀 보나는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트와이스(TWICE) 나연에 이은 레전드 애교 삼행시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은 11명의 솔로부대원 중 숨어있는 비밀 커플을 찾아내는 레이스로 꾸며진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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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