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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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x손담비 만남, 컬래버 무대까지 (연예가중계)

기사입력 2019.03.29 10:26 / 기사수정 2019.03.29 10:2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예가 중계'를 통해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의 만남이 이뤄진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병수 할아버지와 가수 손담비, 거미, 배우 최수종, 염정아,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김병철·최원영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손담비의 '미쳤어'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출연해 손담비와 직접 만난다. 손담비와의 듀엣이 소원이라던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할담비와 손담비의 만남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특급 컬래버레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터뷰 '라이브 초대석'에서는 대박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배우 최수종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45%를 넘으면 '연중' 스튜디오에 나오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그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염정아와 함께한다. 게릴라 데이트 현장에는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홍대 거리가 마비될 정도였다. 염정아는 어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연신 미소를 참지 못했다. 이어진 실내 인터뷰에서는 염정아의 인생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올해로 데뷔 29년차인 그는 연기력 논란은 없었냐는 질문에 "없었다. 잘한다는 논란은 있었다"고 귀엽게 고백했다고. 또한 김태진 리포터가 직접 밝힌 염정아 미담도 공개된다.

'같이 퇴근할까요?'에서는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의 리얼 퇴근길을 공개한다. 세 사람 모두 불꽃 튀는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일으켰던 것과는 달리 인터뷰 내내 화끈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최근 인터넷상에서 독특한 패션 센스로 화제 된 바 있는 최원영은 "모아놓고 보니 내가 봐도 가관이다", "내 옆에 아무도 안 오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의 홍대 버스킹&역조공 현장도 공개된다. 거미는 시민들의 고민에 맞춤 노래를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핫팩과 초코바를 '역조공'하며 시민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는 이번에 발표한 음원이 1위를 한다면 '라이브 초대석'에 출연해 라이브로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손담비 인스타그램, KBS 1TV,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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