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노팅 힐'이 다시 돌아온다.
영화 '노팅 힐' 측은 28일 "'노팅 힐'이 오는 4월 17일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한다"고 전했다.
'노팅 힐'은 아주 평범한 사랑을 기다리는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과 특별한 사랑이 두려운 노팅 힐의 책방 운영자 윌리엄 태커의 꿈 같은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지난 1999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레전드 로맨스로 거듭난 작품이다. '노팅힐'은 개봉 20주년 재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노팅 힐'을 기억하는 관객들은 물론 아직 극장에서 '노팅 힐'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까지 가슴 뛰게 하고 있다.
특히 '원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패딩턴 2',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휴 그랜트가 리즈 시절 완성한 작품이자 그들의 인생작으로 기대감을 더욱 북돋운다.
'노팅 힐' 속 줄리아 로버츠는 세계적인 스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애나 스콧으로 분해 아주 평범한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로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특유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미소와 세월을 거스르는 센스 넘치는 스타일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휴 그랜트는 런던의 노팅 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남자 윌리엄 태커로 분해 부드러움으로 연애에 대한 로망을 자극한다.
'노팅 힐'은 오는 4월 17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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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