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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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키노 "다리 부상으로 무대 활동 불참, 재활 치료중"

기사입력 2019.03.27 16:27 / 기사수정 2019.03.27 16:2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펜타곤 키노가 부상을 당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덟번째 미니앨범 'Genie:us'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쉽게도 키노는 다리 부상으로 활동에 불참한다. 그는 "2달전에 연습하는 도중 다리를 다쳤다.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활동에 참여하려 했다. 그러나 마음처럼 빨리 낫지 않더라. 지금은 걸어다니면서 재활 중이다. 앞으로 더 팬들을 오래 만나야 하니 무대는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다만 무대 외 다른 스케줄을 모두 참여할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이번 미니 8집의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 곡 ‘신토불이’는 Future House 장르의 댄스곡으로 펜타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위트 있고 직설적인 가사와 더불어 강렬하고 파워풀한 칼군무로 퍼포먼스에 강한 펜타곤의 강점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만큼의 강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포인트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신토불이’라는 단어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이 노래의 취지를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 지루하고 분통 터지는 일주일을 보낸 후, 스트레스를 불태우는 토요일의 파티를 ‘잔치’로 표현한 뮤직비디오 또한 인상적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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