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대만 배우 진백림이 승리 관련 루머에 입을 열었다.
중국 시나 연예 매체는 27일(현지 시간) 진백림이 최근 대만의 한 행사에 참여해 승리 관련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승리는 버닝썬 클럽 관련 논란과 카카오톡 대화방, 탈세, 성매매 알선, 해외 불법 도박 등 여러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진백림이 왕대륙과 함께 승리의 버닝썬 클럽에 방문해 클럽 DJ와 함께 찍은 사진과 승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진 등이 게시됐다.
이에 진백림은 승리 관련 루머에 휩싸였고, 그는 별다른 말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절을 베풀라. 무지를 용서하라. 무책임한 말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문구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한 행사에 참여한 진백림은 이를 묻는 질문에 "나와 승리는 친구. 그가 하는 사업이나 일이 무엇인지는 난 잘 모른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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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