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인 그룹 에버글로우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않다.
지난 18일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에버글로우가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Mnet '프로듀스48' 출신 시현, 이런이 합류한 걸그룹으로 출중한 비주얼과 분위기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6인 6색의 매력을 담은 크랭크인 필름으로 주목받은 에버글로우는 데뷔곡 '봉봉쇼콜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봉봉쇼콜라'는 달콤하고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네이밍과 달리 강렬한 퍼포먼스와 메시지가 돋보이는 EDM댄스곡으로, 에버글로우만의 기분좋은 반전이 느껴지는 곡이다. '봉봉쇼콜라'는 뮤직비디오 추이가 심상치않다. 지난 1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벌써 1600만뷰를 돌파했다. 신인 걸그룹임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아이튠즈 K-POP 차트도 6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다.
특히 해외팬들의 반응이 좋다. '봉봉쇼콜라'가 주는 강한 중독성에 주목하는 것은 물론 각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비주얼과 퍼포먼스 모두 유니크하고, 신인 걸그룹이 대개 시도하는 청순 및 청량 노선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올해 각 소속사는 야심차게 각 신인들을 내보내고 있다. 연초부터 줄줄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신인그룹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에버글로우가 올해 어떤 위치까지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로 음악방송 등 활동을 이어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