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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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 최나연의 마술 '짜잔~'

기사입력 2009.12.15 18:29 / 기사수정 2009.12.15 18:29

이우람 기자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2승을 올린 '얼짱 골퍼' 최나연(22. SK텔레콤. 건국대 체육교육 3년)선수가 15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4,000만 원의 의료 지원금을 건국대학교병원에 기탁했다. 최 선수는 또 이날 낮 1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지하1층 피아노광장에서 '최나연 프로와 함께하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술쇼'를 열었다. 최나연은 지난해에도 소아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금 2,000만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탁하기도 했다. 최선수의 의료지원금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불우 어린이 환자 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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