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승리가 네 번째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NBN '뉴스8'은 승리의 네 번째 소환조사 소식을 전했다.
'뉴스8'에 따르면 승리는 이날 오후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경찰은 해외 투자자 성접대 알선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환 조사는 승리의 네 번째 비공개 소환 조사다.
또한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됐던 윤 모 총경의 아내 김모 경정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도 전해졌다. 현재 주재원으로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김모 경정은 앞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으로부터 K팝 콘서트 티켓을 세 장 받았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외교부와 귀국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뉴스8'은 외교부 관계자의 "김 모 경정의 귀국 요청은 없었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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