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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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강, 입대 앞둔 론에 울컥…애틋한 신혼부부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3.26 09:30 / 기사수정 2019.03.26 09:3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사강-론 부부가 '안녕하세요'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뽐냈다.

25일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빅플로 론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MC들은 두 사람을 소개했고 11살 나이차에 깜짝 놀랐다. 신동엽은 "이사강이 초등학교 3학년때 론이 태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손을 꼭 잡으며 달달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론은 평소에도 이러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말했고, 이사강은 "그런데 곧 군대에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기뻐하는 시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사강은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해 남편을 향한 크나큰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이사강과 론은 미래 2세 계획도 밝혔다. 이사강은 "언니가 신혼집에 풍주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그 분이 4형제를 낳을 것이라 했다"라고 말했다. MC들은 "이 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첫눈에 반했다"라며 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에서 또 한번 입증된 이사강과 론의 모습에 누리꾼들 역시 "너무 잘 어울린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좋은 소식 있길"이라며 격려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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