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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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디오자키' 몬스타엑스, 성공적인 AJ 데뷔 '청취자와 케미까지'

기사입력 2019.03.25 15:34 / 기사수정 2019.03.25 15:3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쇼!오디오자키' 몬스타엑스가 AJ 완전 정복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쇼!오디오자키'에서는 몬스타엑스 원호, 기현, 민혁, 주헌이 강원도 양양에서 '처음,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AJ로 데뷔했다.

몬스타엑스는 본격적인 방송 전부터 "음악, 예능, 요리 모두 다 된다"고 AJ 꿈나무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하루의 마지막 순서로 '몬스타엑스의 몬스타일'을 진행해 신선하고 색다른 진행으로 훌륭한 데뷔 방송을 만들어냈다.

첫 AJ 데뷔에 몬스타엑스는 "새 학기의 떨리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주어진 제시어를 가지고 설명하는 '몬엑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청취자 팬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원호와 기현 팀은 초반부터 확실한 설명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갔고, 순식간에 4문제를 맞추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민혁과 주헌 팀은 4문제를 넘어선 성공을 위해 다짐에 나섰지만 이내 민혁의 어려운 몸짓과 주헌의 느린 설명으로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였다. 보다 못한 청취자 팬은 "빨리 빨리"라고 재촉에 나섰고, 3문제를 맞추며 안타깝게 패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양양 청취단에게 "싱싱하다 자유롭다 이런 단어가 생각나는 젊음이 그리운 진행"이라며 "누군지 잘 몰랐는데 이제 찾아보게 될 것 같다"고 호평을 받으며 AJ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다음 주 몬스타엑스는 '봄맞이 여행'을 주제로 전남 구례에 방문을 예고했다.

'쇼! 오디오자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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