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1 17:27 / 기사수정 2009.12.11 17:27
마른 체형에 작은 얼굴 탓에 실제보다 어리게 보일 수도 있으나 그녀의 동안 얼굴은 희고 고운 피부와 탱탱한 얼굴 선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톡 튀어나온 이마와 약간 통통한 볼 살, 주름 하나 없이 탱탱한 눈가와 입가는 동안의 필수 조건입니다.
똑똑하고 예쁜 '엄친딸'로 질투의 대상이 됐던 김태희 씨. 이제는 최강 동안이 추가되어 많은 여성의 부러움이 커질 듯합니다.
어려보이는 얼굴, 타고나는 건가요?
수많은 여성이 서른이 되면 피부도 체력도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합니다. 실제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이 되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고 눈에 띄게 됩니다. 기존에 있던 기미와 잡티가 더 선명해지고 피부는 탄력을 잃어가면서 모공도 쳐지고 주름도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가 30대입니다.
마음은 아직도 꽃다운 20대인데 몸은, 특히 얼굴은 노화의 길로 접어든다는 것은 많은 여성을 우울하게 합니다. 피부관리로 다급하게 아이 크림도 바르고 영양크림에 수분 크림도 발라보지만 한번 생긴 다크써클, 눈 밑 지방 등 노화의 흔적은 쉽게 사라지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 이런 노화는 20대 초반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20대에 적절한 관리를 해주지 않았다면 눈에 띄게 변화가 생긴 30대엔 좋은 화장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동안이 대세인 요즘, 좀 더 어려보이고자 하는 열망은 식을 줄 모르는 화제입니다. 그렇다면, 동안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혹자는 어려보이는 것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전통적으로 얼굴이 작고, 동그스름하며 볼 살이 있는 경우 동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통통한 볼 살을 가진 경우 어려보인다고들 했지요. 그러나 요즘에 와서는 그 의미도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우선 희고 잡티가 없는 피부에 전체적으로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매끈한 얼굴 선을 가져야 동안의 대열에 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려보이는 얼굴을 위해서는 얼굴 윤곽과 피부 개선을 동시에 시행해야 합니다. 이런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동안 성형이 미세 지방이식술과 프락셀, PRP 주사 요법입니다.
내 세포, 혈액으로 안전하고 효과 높은 PRP 지방이식
성형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의 대부분은 후유증이나 효과에 대한 의구심 때문일 것입니다. 또, 내 몸 안에 인위적인 보형물을 삽입한다는 것에 대한 불안도 한 몫 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의학의 발달은 이런 걱정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수술의 대표 주자가 바로 자가 지방 이식이나 PRP 주사요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가 지방이식은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PRP주사는 낯선 방법일 것입니다. PRP(Platelet riched plasma)는 자신의 혈액성분 중 성장인자와 자가치료 기능을 할 수 있는 혈소판을 축출한 농축 주사를 말합니다.
이 PRP 성분을 피부 깊숙이 주사해 주면 세포 증식이 촉진되고 신생혈관을 유도하며, 콜라겐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에 잔주름은 사라지고 다시 탄력이 생기며 칙칙한 피부톤도 개선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드름 흉터나 확장된 모공, 미백, 볼륨효과, 기미, 탈모 등에도 폭넓게 이용 가능합니다. 아기 피부처럼 다시 재생되게 하는 것입니다.
MS 성형외과에서는 꾸준한 연구 개발과 임상경험을 통해 지방이식과 PRP주사 요법을 접목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얼굴 살이 꺼지고 쳐진 부분에 미세지방이식을 해주면 다시 매끄럽고 탱탱한 얼굴 윤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과 함께 지방 속 줄기세포(자가 혈소판)를 이식해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부작용이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지방이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는 단순히 공간을 채워주는 지방이식이 아닌 피부 자체를 재생해 주는 방법으로 매끈한 얼굴 선과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동안 성형이 가능합니다.
[글] 모델토탈성형 성남 분당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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