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손흥민-지동원이 벤투호의 투톱으로 나선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18일 소집된 손흥민을 비롯해 권창훈, 이재성, 지동원 등 핵심 전력들이 모였다. 오랜 기간 대표팀의 기둥이었던 기성용, 구자철이 은퇴한 반면 이강인, 백승호 등 신예들이 새롭게 승선했다.
손흥민과 지동원이 투톱으로 최전방에 나서는 가운데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이 2선을 맡는다. 주세종이 그 뒤에 위치하며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포백을 이룬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한편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백승호, 정우영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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