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22 09:01 / 기사수정 2019.03.22 09:02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엑소 첸이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로 아련한 봄 감성을 자극한다.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첸의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글로벌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22일에는 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이번 앨범 트랙리스트를 오픈, 타이틀 곡을 포함해 ‘꽃 (Flower)’, ‘하고 싶던 말 (Sorry not sorry)’, ‘사랑의 말 (Love words)’, ‘먼저 가 있을게 (I’ll be there)’, ‘널 그리다 (Portrait of you)’까지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수록곡 제목들도 공개되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으로 보여준 파워풀한 보이스와 퍼포먼스에 이어, 이번 솔로 활동에서는 탁월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를 통해 ‘특급 발라더’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4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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