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엔 쉽게 안았는데"…송일국, 삼둥이와 함께한 추억 공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6년 전 세 쌍둥이와의 기억을 회상했다.

송일국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 3월 20일 6년 전 오늘. 이때만 해도 셋을 쉽게 안을 수 있었는데...지금은 하나도 힘드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일국은 두 손엔 대한, 민국이를 등에는 만세를 업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육아에 지친 듯한 그의 뒷모습이 다둥이 아빠의 고충을 보여준다. 그에게 매달려 있는 대한, 민국, 만세는 통통한 볼살로 귀여움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송일국은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 2012년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송일국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