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21 07:0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4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21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오는 4월 2일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 밝혔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첸 등 대형급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4월 컴백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에 뒤지지 않는 ‘음원차트 절대 강자’ 볼빨간사춘기가 지난해 5월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행’ 이후 약 1년여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콘셉트 티저 이미지와 발매일을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두 장의 티저에는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콘셉트의 이미지로 봄을 겨냥한 앨범이라는 것을 예고했으며,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봄 연금송’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 동안 ‘우주를 줄게’에 이어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첫사랑’, ‘여행’까지 6곡 모두 음원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볼빨간사춘기가 이번 앨범을 통해 7연속 왕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은 오는 4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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