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솔비, '로마공주' 아닌 진짜 전생 공개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뇌피셜'에서 솔비의 전생을 파헤친다.

20일 공개되는 히스토리 '뇌피셜'에서는 자칭 '로마공주' 솔비가 출연해 '전생은 있다 VS 없다'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솔비는 김종민과 쌍벽을 이루는 무논리 토론을 펼쳤다. 이날 김종민은 솔비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뇌피셜에 딱 맞는 사람이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김종민과 솔비는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아무말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또한 솔비는 '뇌피셜' 촬영장에서 직접 전생 체험에 도전했다.

솔비는 "제가 전생을 증명하는 산증인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전생이라 주장하는 '로마공주'와 관련한 썰을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마 가이드가 전하는 충격적인 '로마 공주'의 반전이 '팩트체크' 코너에서 공개됐다. 또 솔비가 고소공포증 같은 것들은 전생의 기억에서 온 증상이라 말하자, 김종민은 본인의 웃픈 경험담을 밝혀 반론을 제기했다.

'지인피셜' 코너에는 배우 이덕화와 웹툰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가 등장했다. 특히 전생에 관련된 이야기를 그려 2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의 작가 주호민은 전생이 왜 없다고 생각하는지 명쾌한 대답을 전했다. 또한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이덕화와 주호민이 생각하는 김종민과 솔비의 전생이 밝혀졌다.

'뇌피셜'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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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