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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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YG엔터 저격 "승리 아닌 그 회사의 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3.20 10:00 / 기사수정 2019.03.20 10:0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한서희가 승리 버닝썬 관련 루머를 부정했다.

한서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질문에 대한 응답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버닝썬이랑 승리 그거 알고 있었죠. 알고 있었을 것 같아. 정말 가관이다 우리나라 개판"이라며 질문을 남겼다.

이에 한서희는 "나는 클럽 진짜 안 좋아하고 노관심이라서 몰라요. 자꾸 사람들이 '한서희 승리 일 아는 것 같다' 하는데 승리 노관심"이라며 승리와의 연관성을 부정했다. 이어 "그거 승리 일 아니에요. 진짜로. 구체적으로 말하면 승리보단 그 회사(YG엔터테인먼트) 일이지. 말도 안되는 루머는 생성하지 말아요"라며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때가 되고 기회가 맞물리면 다들 알게 될 수 있으니"라며 의미 심장한 발언을 덧붙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해 10월 YG엔터테인먼트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과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기어 나와. 니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라며 장문의 글을 업로드 했다.

그는 "내 얘기 좀 작작 해. 돈이나 주고 말해. 그래도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길래 입 다물고 그냥 넘어갔는데 철판 깔고 인스타 업로드하는 거 보니까 할말은 하려고"라며 "내가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알지.그냥 터트릴 걸 그랬어. 내가 저기를 왜 갔을까? 제발 덩치값 좀 해, 나잇값도 좀 하고. 예술가 인척도 그만 좀 해. 너는 아저씨야"라며 빅뱅 멤버 탑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하 한서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나는 클럽 진짜 안좋아하고 노관심이라서
(솔직히 어렸을때는 갔었어요 근데 진짜
22살 이후로 안가요)
몰라요 자꾸 사람들이 한서희 승리 일
아는 것 같다 하는데 승리 노관심
그거 승리 일 아니에요 진짜로
구체적으로 말하면
승리보단 그 회사의 일이지
당연히 유추는 해보셔도 되지만
말도 안되는 루머는 생성하지 말아요
때가 되고 기회가 맞물리면
다들 알게 될 수도 있으니
괜한 어그로 아니고 진심으로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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