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맞춤' 문별X최정훈, 달달한 듀엣… "진짜 연인 같아"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입맞춤' 문별과 최정훈이 달달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입맞춤'에서는 사우스클럽 남태현, 래퍼 딘딘, 마마무 문별, B1A4 산들, 소유, 성악가 손태진, 국악인 송소희, FT아일랜드 이홍기, 잔나비 보컬 최정훈, 펀치가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나선 팀은 문별, 최정훈이었다. 연습 과정에서는 화음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본 무대에서는 서로의 눈을 마주 보며 달달한 화음을 선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둘이 사귀는 거 같다. 둘이 진짜 연인인 줄 알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최정훈은 "무대 들어가기 전에 둘 다 긴장을 많이 했다. 서로 계속 눈을 바라보고 입을 보면서 호흡을 맞췄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별은 "그때 좀 감동받았다. 많이 떨렸는데 든든한 오빠 같았다. 정말 멋져 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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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