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한윤서, 박나래 따라잡기 "단발+처피뱅 도전"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개그우먼 한윤서가 마성의 입담을 뽐낸다.

19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한윤서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윤서는 공개 코미디에서 쌓아온 탄탄한 개그감을 선보였다. 그는 과감한 토크와 중독성있는 리액션, 자체제작 유행어를 시도하며 희극인다운 능청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한윤서는 "'제 2의 박나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과감하게 헤어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녹화 전날까지만 해도 긴머리였으나 박나래가 다니는 미용실의 선생님까지 찾아가 단발부터 처피뱅까지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한윤서는 "항상 애청하는 '비디오스타'에서 다시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녹화 준비를 하면서도 너무 설렜고 시청자분들과 만날 생각에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친한 언니이자 늘 존경하는 선배님인 박나래 선배님과 함께 방송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저도 열심히 해서 꼭 박나래 선배님처럼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패기 가득한 포부까지 전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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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