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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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김강우 당해낼 자 없다...소원의 방 다다랐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19 06:45 / 기사수정 2019.03.19 00:5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아이템 수집을 통해 더 강해지고 말았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1, 22회에서는 조세황(김강우 분)이 구동영(박원상)의 아이템을 손에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황은 수하들을 시켜 방학재(김민교)의 아이템을 가져오도록 하고는 자신은 구동영이 있는 성당으로 갔다.

구동영은 조세황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반지를 만져 서요한(오승훈)의 얼굴로 변신해 "내가 누군지 알겠어? 네가 죽인 그날의 희생자야"라고 말했다.

조세황은 과거 드림월드 참사를 일으킨 진범이면서도 놀라기는커녕 "사람들 죽이는 데 이유 없다. 그냥 죽인다"는 말을 했다.

분노한 구동영은 "내가 널 지옥으로 보내주마"라고 소리치며 아이템을 이용해 조세황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조세황은 빛으로 구동영을 제압하며 구동영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갖게 됐다.

강곤(주지훈)이 중간에 나타나 조세황에 맞서고자 했다. 아이템을 장착한 조세황을 상대하기란 역부족이었다. 조세황은 강곤이 자신을 두고 "넌 괴물이야"라고 하자 오히려 "내가 바로 신이다"라고 받아쳤다. 

아이템을 장착한 조세황은 신비로운 불빛을 뽐내더니 현재와 다른 세계로 들어갔다. 조세황은 "물건과 물건이 합쳐지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능력이라"라고 혼잣말을 하며 새로운 능력을 파악한 사실에 흥미로워했다.

조세황이 들어간 그 다른 세계가 아이템을 다 모으면 갈 수 있다는 소원의 방일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조세황의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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