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아이 엠 마더'(감독 피에르 모렐)가 개봉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아이 엠 마더' 측은 18일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이 엠 마더'는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후 이들의 죽음과 관련된 마약 조직과 이들 편에 선 경찰과 사법부까지 모두를 심판하기 위해 5년을 준비한 라일리(제니퍼 가너)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범인들을 향해 총을 쏘는 라일리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서 등장하는 "이번엔 엄마다!"라는 카피는 '테이큰' 감독의 여성 복수 액션 '아이 엠 마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딸을 죽인 범인들에게 엄마가 직접 법 대신 심판을 내리는 신선한 설정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일대일 맨몸 격투와 숨 쉴 틈 없는 현란한 총격 장면 등이 다채롭고 화끈한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이 엠 마더'는 오는 4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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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