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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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노라조 조빈, 윌벤져스 위해 분장 실력 방출

기사입력 2019.03.18 13:19 / 기사수정 2019.03.18 13:1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슈돌' 노라조 조빈이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조빈은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위해 '지니되니'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만 보는 아빠에게 서러움이 폭발했다. 샘 헤밍턴은 윌리엄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선언했고,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하고자 조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조빈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샘 헤밍턴을 돕기 위해 한달음에 윌벤져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그는 화려한 패션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윌리엄과 벤틀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빈은 머리에 스파이더맨 인형과 어벤져스 피규어를 얹어 윌리엄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고, 겁을 먹었던 벤틀리 역시 다정다감하게 주스를 먹여주는 조빈에게 빠져들었다.

이어 자신의 분장 도구를 방출한 조빈은 그동안 팬들을 사로잡았던 분장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샘 헤밍턴을 완벽한 지니 요정으로 변신 시켰고, 요술 램프를 들고 먼저 등장해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지니 요정을 불러냈다.

또한 조빈은 지니 요정이 등장하자 드라이 아이스를 들고 연기를 뿜어내며 분장 장인다운 디테일을 선보였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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