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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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前경찰청장 "승리, 일면식도 없어…관련 없다" 반박

기사입력 2019.03.13 18:24 / 기사수정 2019.03.13 18:2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일명 승리-정준영 카톡 대화방 관련 반박에 나섰다.

13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논란이 된 카톡 대화방에서 2016년경 특정인물이 경찰청장을 언급한 것. 특히 '자신의 뒤를 봐준다'라는 식의 대화가 오고가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당시 경찰청장이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언급됐으나, 강 전 청장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오늘 처음 알게됐고 아는 바도 없다. 모든 명예를 걸고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 "승리도 처음알게 됐다. 일면식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최종훈의 3년전 음주운전 무마 요청 의혹에 대해서도 "상식과 어긋난다"라고 일축했다.

해당 대화가 오간 카톡방에서는 '경찰총장'이라는 없는 직급이 명시돼 단순한 오타인지 왜곡된 대화인지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울지방경찰청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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