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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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WG 파이널' 이제 영화관에서도 즐기자

기사입력 2009.11.30 15:30 / 기사수정 2009.11.30 15:30

한송희 기자

- 경기장에서 울려 퍼지는 타격 소리까지 그대로 전해주는 극장용 음향 시스템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기 즐길 수 있어

[K-1]을 초대형 스크린과 사운드의 Full HD 생중계로 즐긴다.

CGV(대표 강석희)는 2009년 세계 최강의 파이터를 결정 짓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을 12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CGV영등포·강변·센텀시티·대구·광주터미널에서 Full HD로 생중계한다.

초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맛보게 될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의 특징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관람하는 것 이상의 현장감이 살아있도록 Full HD 제작하여 상영한다는 점. 더군다나 이번 경기는 바다 하리, 세미 슐트, 레미 본야스키, 알리스타 오브레임 등 K-1의 탑파이터들이 총출동하고, 모두가 우승후보로 거론될 만큼 예측하기도 힘들어 그 어느 경기보다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임수정, 노재길, 임치빈, 이수환 등 일명 '꽃남꽃녀 파이터'들을 CGV영등포와 CGV강변에 초청해 무대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무대인사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에 고지)

특히 이번 K-1 생중계는 놀이문화가 적었던 남성 중심의 관람객들에게 더 없이 반가운 소식. 파이터들의 땀 한 방울까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초대형 Full HD 영상, 경기장에서 울려 퍼지는 타격 소리까지 그대로 전해주는 극장용 음향 시스템, 4시간 남짓 경기 내내 편안히 관람할 수 있는 좌석 등으로 홈씨어터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자아낸다.

참고로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은 CGV홈페이지나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고, 남성엔터테인먼트채널 XTM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CGV 티켓 가격은 1만 9천 원.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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