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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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오늘(12일) 검찰 출석…"故장자연 억울함, 끝까지 풀겠다"

기사입력 2019.03.12 16:29 / 기사수정 2019.03.12 16: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장자연의 성접대 의혹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가 검찰에 출석했다.

윤지오는 이날 오후 3시 참고인 신분으로 대검찰청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출석했다.

취재진 앞에 선 윤지오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장자연 언니의 억울함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또 윤지오는 "유서라고 알려진 언니의 글은 유서가 아닌 문건이다. 누가, 왜 언니에게 이 문건을 쓰게 했고 왜 마지막까지 문건을 돌려줄 것을 언니가 요구했는데도 돌려주지 않았는지 조사했으면 한다"고 얘기했다.

윤지오는 지난 5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7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SBS 8시 뉴스', 'KBS 9시 뉴스' '연예가 중계' 등에 출연해 10년 전 故장자연 사건에 대한 증언을 하며 관심을 모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윤지오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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