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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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음원차트 100위가 목표…안대쓰고 퍼포먼스 영상 업로드" 공약

기사입력 2019.03.11 11:43 / 기사수정 2019.03.11 12:3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예 아르곤이 당찬 목표를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아르곤(ARGON 카인,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의 데뷔 싱글 '마스터키'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아르곤은 신인다운 당찬 활동 목표를 전했다. 여운은 "이번 앨범을 통한 목표는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드는 것이다. 100위 안에 들면 안대를 쓰고 '마스터 키' 춤을 춰서 영상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재운은 "꿈은 크게 잡을 수록 가까워진다고 저는 10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카인은 "올해 신인상은 물론이고 올해 MAMA 무대에 서보는게 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아르곤의 첫 번째 앨범 '마스터 키'는 그들이 앞으로 펼쳐나갈 예술의 첫 시작점으로 아르곤만의 다양한 매력을 통해 보다 더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열 준비가 되었다는 강한 포부를 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네 모든 문제의 마스터 키가 되어줄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퓨쳐 베이스를 기반으로 힙합과 R&B가 믹스된 곡이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탑라인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고 청량감 있게 터지는 후렴구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트랩 비트로 노래의 강렬함을 더해주며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는 듯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한편, 아르곤의 첫 번째 싱글 '마스터 키'는 11일 오후 12시 발매 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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