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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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김용만, 기력왕 등극…신개념 ASMR '먹방' 예능

기사입력 2019.03.10 18: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기력왕'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김용만이 '기력왕'에 등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내가 예전에 무에타이 했었다. 보여주겠다"라며 손날치기로 격파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김용만의 말을 무시했지만, 김용만은 보란듯이 10장을 격파했다.

이어 차인표는 조각이 완벽하게 나지 않은 1장 때문에 2위에 머물렀고, 조태관과 안정환, 권오중의 부진으로 김용만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등한 사람에게는 기력 보충을 위한 밥상을 홀로 먹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고, 김용만은 고성 문어해신탕을 먹으러 떠났다.



멤버들은 김용만이 문어해신탕을 먹는 사이 이어폰을 낀 채 식사하는 소리를 감상했다. 김용만은 맛깔나는 소리로 식욕을 자극했고, 멤버들은 괴로움을 호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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