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영턱스클럽의 리더 최승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0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신부 최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 최승민의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승민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영턱스클럽 박성현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가수 박남정과 구피 이승광 박성호, 최승민의 제자들이 맡았다. 클릭비 김상혁과 스페이스A 박재구, 영턱스클럽 멤버들이 하객으로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은 축제 분위기로 꾸며졌다. 신부 최 씨가 웃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주체못할 정도였다.
최승민과 신부 최 씨는 배우 김우린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올여름 2세도 태어날 예정이다.
한편 최승민은 1996년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했다. '정' '못난이 컴플렉스' '훔쳐보기' 등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 디보스댄스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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