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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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폭스, ICON 2009서 그간 숨겨진 이야기 털어놔

기사입력 2009.11.27 23:01 / 기사수정 2009.11.27 23:01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의 스타급 플레이어들이 부산에서 열린 ICON 2009에서 자신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스타플레이어, 숨은 노하우를 공개하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공개 섹션에서 최영우 사무국장의 국내외 e스포츠 현황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평소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위메이드 폭스 김양중 감독과 이윤열, 안기효, 장재호, 강근철이 참석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장을 찾은 100여 명의 팬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며 부산에서의 e스포츠 열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 중 이윤열은 자신의 단점이 무엇이냐는 한 팬의 질문에 '여린 마음'을 꼽으며 강한 정신력을 위한 자신의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안기효는 팬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쇼생크탈출'을 패러디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모든 세션이 끝난 후 강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진=ICON 2009 공개 섹션에 참가한 위메이드 폭스 선수단(왼쪽부터 이윤열, 안기효, 장재호, 강근철)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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