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7 22:14 / 기사수정 2009.11.27 22:14
[엑스포츠뉴스=센트럴시티, 임재준 기자] 2년 만에 복귀한 김민수(35. 한국)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가운데 허무하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김민수는 2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THE KHAN 2' 경기에서 스모 선수 출신인 센토류(40. 미국)와 맞대결을 펼쳤다.
국내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링 위에 오른 김민수는 1라운드 초반 탐색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센토류의 빠른 압박에 이은 니킥과 라이트 훅에 KO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 전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던 김민수의 꿈은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사진= 센토류에게 패한 김민수 ⓒ 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