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09 00:25 / 기사수정 2019.03.09 00:2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고등래퍼들의 열정이 멘토들까지 감동시켰다.
8일 방송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팀 대표 선발전 및 팀 선정이 진행됐다.
지난회에 이어 김민규, 이영지 팀 멤버들이 자신들이 선보이고 싶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실력, 패기를 장착한 고등래퍼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팀 막내 최민홍은 "형제가 많은데 사정 때문에 가족들끼리 다 흩어져 잘살고 있다. 잘 지내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정적인 랩실력을 보였고 키드밀리는 "난 이 나이에 절대 이렇게 못했다"라며 나이에 놀랐다. 그는 157점을 받았다.
또 다른 실력자 송민재는 221점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귀여운 매력의 김호진은 긍정적인 매력을 뽐냈지만 142점으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송민재의 1위는 오래가지 못했다. 윤현선이 231점으로 다시 1위에 올랐기 때문. 그는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내가 이런 점수를 받아도 되나 싶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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