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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권정열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음역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그룹 십센치(10cm) 보컬 권정열이 등장했다.
이날 유희열은 "과거 인터뷰에서 '음역대가 점점 높아진다'고 했다더라. 뭔 망언이냐"고 이야기 했다.
권정열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사실이다. 나도 너무 신기하다"며 "가수는 원래 나이가 들면서 음역대가 낮아져서 중후해지거나 풍부해지지 않냐"고 입을 뗐다. 이어 "근데 예전에 '스토커'를 부르는데 노래가 너무 낮더라. 그래서 2절 후렴을 원키보다 올려봤다. 근데 되더라"고 말해 유희열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십센치는 3월 7일 신곡 '그러나'를 발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