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4DX로도 압도적인 히어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일 개봉된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을 작품으로,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목전에 둔 흥행 파워를 뽐냈다.
특히 '캡틴 마블' 4DX는 4DX 사살 가장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션으로 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DX 모션이 더해진 우주선 전투신은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관람 경험을 가능케 해 극찬을 받고 있다.
주연 배우들 역시 인터뷰를 통해 우주선 전투신을 언급했는데, 캐럴 댄버스 역의 브리 라슨은 "4DX로 우주신들을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미네-르바 역의 젬마 찬 역시 "대규모 전투신이 있는데, 그 완벽한 세트피스를 '캡틴 마블' 4DX로 보면 굉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캡틴 마블' 4DX를 통해 화제의 우주선 전투신 뿐만 아니라 4DX 사상 가장 섬세한 감성모션으로 연출된 캡틴 마블 캐릭터만의 시그니처 모션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앞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기대 포인트로 작용 중이다.
이와 함께 마블 스튜디오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모션 체어, 바람, 안개, 에어샷 등 4DX만의 시그니처 효과들도 영화의 익사이팅한 재미를 극대화한다.
이에 관객들은 "마치 내가 공군 파일럿이 된 거 같았던 시간", "우주선을 탑승했을 때의 부유감 이것은 리얼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호호호비치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