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7 13:38 / 기사수정 2009.11.27 13:38
역도 - 고양 세계선수권대회(오후 7시ㆍ고양시 킨텍스)
16시 (고양킨텍스) 여자부 A그룹 69kg급 / 19시 남자부 A그룹 94kg급 경기가 있습니다.
한국은 22일 여자 53kg 윤진희가 인상 은메달-용상 동메달을 따냈고, 24일 남자 77kg에서 사재혁이 용상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제' 장미란은 내일(28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릴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중량급(+75kg) 경기에 출전합니다. 적수가 없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자기와의 싸움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핸드볼 - SK 국제여자 그랑프리(오후 4시ㆍ잠실학생체육관)
세대교체를 이룬 여자대표팀이 내달 5일 세계선수권에서 앞서 안방에서 치르는 모의고사입니다. 브라질-호주-앙골라 등을 상대하는 이번 모의고사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짜임새 좋은 조직력이 요구되는 한국형 핸드볼이 패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을 통해 진화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배드민턴 - 코리아챌린지국제선수권대회(오전 10시ㆍ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의 고향 화순에서 열리는 대회입니다. 이용대 역시 고향 팬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용대는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파트너 이효정(이상 삼성전기)'와 함께 대회 3일째이던 전날 혼합복식 16강전에서 필리핀의 에스타니슬라오-알칼라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고 8강에 안착했습니다.
또 남자 복식에서는 정재성(상무)과 짝을 이뤄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남자복식에서도 대만 후앙-첸 조를 2-0(21-6, 21-4)으로 가볍게 누르고 대회 2연패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여자 단식 우승후보 배승희와 남자 단식 홍지훈, 여자복식 이경원-하정은 조 역시 무난히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이스하키 - 코리아리그(오후 1시30분ㆍ목동아이스링크)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가 참가해 1-2차 리그를 치렀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어떤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까요?
프로농구
삼성-SK (잠실실내체육관 )
기억나시는지요? 지난달 27일 이른바 '어웨이 파울 사건'으로 농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팀이 정확히 한 달 만에 다시 만납니다. 공교롭게도 SK는 그 경기이후로 내림세인데요, 이번 삼성전이 국면 전환의 좋은 기회가 될지 주목됩니다. 삼성 그동안 더블 포스트 '레더-이승준'의 위력이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전자랜드-KCC (이상 오후 7시 ·인천삼산체육관)
시즌 첫 연승(?)을 탄 전자랜드가 만만찮은 상대 KC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춘천 우리은행 (오후 5시 · 용인실내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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