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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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 결국 한예슬에 상처 속 파일 넘겼다 [종합]

기사입력 2019.03.07 22:5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주진모가 한예슬에게 파일을 넘겼다.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을 찾아온 한석주(주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신우(데니안)는 지수현(한예슬)이 없는 틈을 타 선데이통신을 찾아왔다. 강신우는 인턴 기자 문보영(양혜지)에게 온 전화를 엿들었고, 강원도 정선 혜성병원에 주요 인물이 있단 걸 파악, 사람을 보냈다.

강신우는 지수현에게 "우리가 어젯밤 CCTV를 확보했다. 편집장님이 무리하게 파파라치를 시키는 바람에 뛰어내린 것도"라고 말했다. 이에 지수현은 '죽었더라면? 살아있는 거야'라고 추측, 병원으로 수색반경을 넓히라고 지시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한석주는 도망쳤고, 한석주를 눈앞에 뒀다는 경호원의 연락을 받은 강신우는 지수현에게 "게임이 금방 끝나게 생겼네"라며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지수현은 다른 직원에게 당장 경찰에 신고하라고 지시했다. 지수현은 대표 조형준(김희원)에게 "사진은 그냥 경찰에 넘길게요. 차라리 이번 건으로 본보기를 보이시죠"라고 밝혔다.

강신우가 "상도의가 있지. 이러시면 어떡하냐"라고 반발했지만, 조형준도 "언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라며 지수현 의견에 동의했다. 그러자 강신우는 애들을 철수하고 사진값을 더블로 처리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지수현은 "늦었다. 우리도 어쩔 수 없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석주는 강신우 측 경호원들에게 거래를 제안했고, 경찰들이 오자 경호원들에게 "경찰들이 입회했으니 다른 소릴 하진 않겠지. 얼마를 줄 건데?"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강신우는 기세등등해졌고, 지수현에게 "재미있는 승부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한석주는 선데이통신을 찾아왔다. 한석주는 지수현 앞에서 다리의 상처 사이에서 파일을 빼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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