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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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데니안, 한예슬 정보 빼앗은 후 압박 "신고하든가"

기사입력 2019.03.07 22:3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데니안이 한예슬을 압박했다.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정보를 빼앗긴 지수현(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남자(데니안)가 꽃다발을 들고 등장, "저 혹시 수현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직원 문보영(양혜지)은 "편집장님이요? 아직 출근 전"이라고 말하다가 남자의 존재를 알고 깜짝 놀랐다. 아이돌 출신이었다.

문보영은 "팬이다. 저 어렸을 때 완전 오빠 팬이었다"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남자는 문보영의 혼을 쏙 빼놓은 후 정보를 가져갔다.

이후 남자는 지수현에게 "답답하면 경찰에 메모지 절도죄로 신고하시든가"라며 뻔뻔하게 나왔다. 지수현은 남자가 초조해하고 있단 걸 눈치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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