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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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온라인, 최고 레벨 확장 그랜드 업데이트

기사입력 2009.11.26 00:34 / 기사수정 2009.11.26 00:3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6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에서 서비스하는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가 최고 레벨을 상향조정하고 콘텐츠를 추가하는 '최고 레벨 확장 그랜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이와 관련한 '최고 레벨 확장 기념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리우스'의 최고 레벨을 기존 70에서 75로 상향 조정하는 이번 업데이트는 '프리우스' 이용자들이 가장 기대하던 내용으로, 레벨 확장에 따른 스킬 및 아이템, 지역, 퀘스트 등이 추가된다.

먼저, 최고 레벨이 확장됨에 따라 각 캐릭터의 직업에 따라 더욱 강력한 스킬이 등장한다. 각 직업의 72레벨과 74레벨에서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71레벨 이상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인 무기, 방어 구, 액세서리 등도 새롭게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스콜피온 세트'는 뛰어난 성능과 비주얼은 물론, 기존 세트 아이템은 불가능했던 제련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기존 70레벨 구역인 '마수지옥'에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된 것은 물론, 71레벨부터 73레벨의 '망각의 절벽'과 73레벨에서 75레벨이 이용 가능한 '까마귀의 숲' 지역과 관련 퀘스트도 선보인다. '망각의 절벽'은 거대한 해안 동굴과 모래 해안으로 이뤄진 곳으로, 근육 해적단의 근거지다. '까마귀의 숲'은 비늘 소나무가 가득한 숲으로, 토착 종족인 조인족이 하얀 조인족과 검은 조인족으로 나뉘어 분쟁을 지속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고 레벨 확장 그랜드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26일부터 다음달 10일 오전 8시까지 실시된다.

먼저, 매일 밤 8시부터 10시에 해당하는 피크 타임에는 전체 서버의 모든 캐릭터가 경험치를 두 배로 얻을 수 있다. 파티나 사제관계 버프, PC방 버프 등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3배의 경험치를 적립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전체 서버에서 채굴 확률을 상향 조정해, 타임캡슐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이때 타임캡슐을 사용하면 노르탄의 강화강철 획득 확률도 대폭 향상된다.

또한, 레벨 50 이상의 캐릭터가 난이도 '어려움'으로 던전을 클리어하면 '어드벤터의 훈장'을 제공하는 신규 시스템도 11월 26일부터 적용되며, 이벤트 기간에는 '어드벤터의 훈장'이 2배로 제공된다. '어드벤터의 훈장'으로는 '스콜피온 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박정필 이사는 "최고 레벨 확장 및 제련할 수 있는 세트 아이템은 '프리우스'의 이용자들이 가장 고대하던 콘텐츠 중 하나"라며, "최근 1주년을 맞은 '프리우스'는 이용자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게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우스' 홈페이지(http://prius.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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