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뇌피셜'이 떼토론을 벌인다.
6일 공개되는 히스토리 채널 '뇌피셜'에서는 아저씨, 첫사랑의 기준 등 한번쯤은 고민해본 적 있는 각종 '기준'들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개그우먼 강유미, 가수 박재정,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앙이 출연해 김종민과 함께 집단토론을 열었다.
김종민은 떼토론에 맞춰 준비된 새로운 세트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전 뇌피셜과 달리 참가자들은 편안하게 귤을 까먹는 방구석 '기준' 토론을 진행했다. 또 김종민은 심상치 않은 입담을 자랑하는 3인과 함께 분량 전쟁을 펼쳤다.
이들은 먼저 '아저씨의 기준'에 대해 재치 넘치는 의견을 나눴다. 김종민은 "왕년에 내가 말이야~"라는 말을 하면 아저씨라고 말했고,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날 출연진들은 '김종민이 아저씨인가'에 대한 막간 토론도 펼쳤다. 강유미가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우성을 예로 들며 오빠, 아저씨 구별법을 제시해 공감을 자아냈다.
첫사랑 기준에 대한 논의도 뜨겁게 이어졌다. 김종민은 "첫키스를 해야 첫사랑이다"라는 솔직 발언으로 모두의 공격을 받았다. 이어 짝사랑이 첫사랑에 들어갈 수 있는가 아닌가에 대한 치열한 논의도 이어졌다.
방송인 크리스티앙은 멕시코에서도 자막을 통해 '뇌피셜'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히며 멕시코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출연자들이 도출한 아저씨와 첫사랑의 대한 기준은 방송에서 밝혀진다.
'뇌피셜'은 6일 오후 5시 유튜브 '히스토리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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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