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DNA연구소X' 홍현희 "연애할 때 외모 아닌 오감으로"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신혼 5개월 차 개그우먼 홍현희가 독특한 연애 비법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N '연애DNA연구소X'에는 홍현희가 출연, 마성의 연애스킬을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윤시윤은 "우리 중에 유일한 기혼자인 새로운 요원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현희는 "나는 연애할 때 외모가 아니라 오감을 이용해서 했다. 눈치도 잘 보고 치고 빠질 때를 잘 안다. 결혼했으니깐 나의 탄탄한 내공도 검증 됐고 주인공의 사연을 들어보고 갱생시키는 느낌으로 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홍현희는 "내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그동안 얘기한 연애 경험과 화려한 과거들이 진짜였구나'하고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시윤은 의심의 눈초리로 홍현희를 바라봤고, 홍현희는 "못 믿는 것 같은데 진짜다"고 말했다. 이에 윤시윤은 "아, 너무 멘트 느낌이 나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홍현희는 남자가 다가오면 경계했던 이유를 밝혔으며, 윤시윤은 '바람 피우는 남자 대처법'을 공개해 사이다를 선사했다.

'연애DNA연구소X'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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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