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김정근 아나운서가 MBC 재입사 소감을 전했다.
4일 김정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회춘인가? 리셋인가? 딸이 좋아하니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재입사를 반기는 동료들의 현수막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화 '극한직업'을 패러디한 '지금까지 이런 입사는 없었다. 이것은 04사번인가 19사번이가'라는 문구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에서 딸 서아 양은 아빠의 사원증을 목에 걸고 해맑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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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